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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입체적 소재를 평면화하여 형상화하는 박노을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40회 이상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그녀는 작업 속에서 컵이나 화분처럼 일상적인 사물에 자신을 투영한다. 세심하게 다루지 않으면 쉽게 깨질 수 있는 연약하고 수동적인 형태의 사물들은, 작가가 겉으로 드러내어 말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조용한 그릇이 된다. 그렇게 사물들은 감정과 기억, 그리고 말해지지 못한 경험들을 부드럽게 품는다.
이 사물들 안의 빈 공간은 겹겹이 쌓인 서사와 개인적 회상으로 채워진다. 작가는 말풍선을 통해 이 침묵의 동반자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함으로써, 언어 너머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시각화하고,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던 것들을 섬세하고 정서적인 형태로 변환한다. 노을 작가의 그림을 눈에 담으며 소중한 것들이 불러오는 안온한 휴식과 위안의 기억을 통해 우리의 삶을 위로해 보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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